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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中企 '스타상품' 발굴 나선다

  • 2015.06.22(월) 16:47

중진공과 판로확대 등 업무협약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중소기업 스타상품 발굴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2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판로확대 등 협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중진공이 전국 31개 지역본부 또는 지부를 통해 우수상품을 추천하면, 세븐일레븐은 지역별 테스트 점포를 운영해 판매분석 데이터를 해당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 상품은 세븐일레븐 전국 점포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세븐일레븐과 중진공은 또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영 컨설팅, 자금 지원, 동반 수출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은 우수 중소기업의 '스타 상품'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승인(오른쪽) 세븐일레븐 대표와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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