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은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디에떼의 제품으로 '식물성 오일 다이어트'(아래 사진)를 출시하고 오는 5일 NS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식물성 오일 다이어트는 홍화씨오일과 코코넛오일을 특허 공법을 통해 식물성 캡슐에 담아낸 건강기능식품이다.

소포장 1박스당 30캡슐, 15일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백화점 판매 기준으로 3만6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처스비타민샵 홈페이지(www.naturesvitamin.co.kr)나 동국제약 헬스케어 사업부(080-569-8607)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녹십자랩셀은 영국 옥스포드바이오메디카(OXB)와 차세대 유전자 변형 항암 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아래 사진).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항암 치료목적의 새로운 신약개발을 위해 임상으로 검증된 각 사의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연구에 나설 방침이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MG4101의 기술력과 OXB의 렌티바이러스벡터 기술이 만나 인류의 난치암을 정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치료제의 개발을 현실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약품의 서울 부광탁스팀이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우승했다(아래 사진). 한국 최정 6단, 중국 위즈잉 5단이 조를 이룬 부광탁스팀은 여자바둑리그 사상 첫 통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동화약품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2016년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아래 사진). 선포식에는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을 비롯해 손지훈 사장 등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손 사장은 "CP는 동화약품의 지속경영과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제약업계의 준법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와 에치칼본부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치료제 콘트라브(Contrave) 발매식을 개최했다(아래 사진). 지난해 광동제약은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Orexigen Therapeutics)와 콘트라브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콘트라브는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큐시미아, 벨빅 등 3가지 비만 신약 중 가장 늦게 선보였지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효능이 입증됐다는 것이 광동제약 측의 설명이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콘트라브 발매를 통해 비만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을 위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과 라파스는 지난 1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치매치료제 ‘도네페질 마이크로니들 경피제제(패치)’ 공동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아래 사진).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도네페질 마이크로니들 경피제제' 공동개발에 나선다. 보령제약은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담당하고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게 되며, 라파스는 제조와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양사의 장점을 살린 공동개발과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갖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앞선 기술력을 확보한 역량있는 기업들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