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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브리프] 어린이 해열제 '챔프 이부펜시럽'

  • 2016.10.19(수) 17:17

동아제약은 복용이 편리한 어린이 해열제 '챔프 이부펜시럽'을 발매했다(아래 사진). 이 제품은 생후 6개월부터 복용 할 수 있는 어린이용 해열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챔프 이부펜시럽'은 감기로 인한 발열이나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항염작용이 있어 목감기나 인후염 등 염증을 동반한 발열증상에 효과적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이부펜시럽은 개별 포장돼 있어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며 "가정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80-920-2002)로 하면 된다.

동화약품의 '미인활명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와 손잡고 뮤직비디오 '미인'을 함께 선보였다(아래 사진).

동화약품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언프리티랩스타와 미인활명수가 '미인'이라는 주제로 협업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인' 뮤직비디오 광고는 케이블 텔레비전과 온라인을 통해 10월 중순부터 볼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일본 재팬타바코(Japan Tobacco)가 개발 중인 빈혈치료제 'JTZ-951'의 국내 임상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아래 사진).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본에서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적혈구의 생산을 높이는 빈혈치료제 분야 혁신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치료제가 주사 형태인 것에 비해, 경구 투여가 가능해 환자들의 복용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신성빈혈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거쳐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11월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를 통해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램시마'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4월 자체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미국 내에서 '인플렉트라'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경쟁약품인 휴미라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는 특허장벽으로 인해 빨라야 2020년 이후에나 미국 시장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며 "램시마는 미국 내 출시된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습윤드레싱 신제품 '메디터치넷(NET)'을 발매했다(아래 사진). 이 제품은 습윤드레싱 제품에 필름층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필름은 다시 보호필름층, 삼출물흡수층, 상처접촉층의 3겹 구조로 이뤄졌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습윤드레싱 제품은 상처에서 나온 진물이 흡수되면 가장자리가 말려 올라가거나 굴곡이 생기는 등 뒤틀리기 쉽지만, 메디터치넷은 상처 접촉면의 필름이 제품 형태와 크기 변화를 막아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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