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맘스터치. 하지만 최근 들어 변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왔었죠. 가성비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그간 맘스터치를 좋아하던 소비자 중에서는 실망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맘스터치가 고심해 내놓은 메뉴가 있습니다. 지난 4월에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싸이플렉스버거인데요. 맘스터치의 인기 메뉴인 싸이버거에 패티를 두 장 넣은 제품입니다.
싸이플렉스버거는 출시한 당일 반나절 만에 6만 개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맘스터치는 이 제품을 정식으로 출시하기로 했고요.
5월 초에는 치즈홀릭버거라는 제품도 내놨습니다. 치킨 패티 속을 치즈로 채운 제품인데요. 맘스터치가 자랑하는 치킨버거 제조의 노하우를 담은 버거라고 합니다.
과연 이 두 제품에서 맘스터치만의 가성비를 느낄 수 있을까요. 먹브로스가 먹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