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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키우는 오리온, '오리온바이오로직스' 설립 

  • 2022.11.16(수) 14:46

오리온, 중국 합작법인과 별도로 사업 추진
3대 신수종사업 중 하나…자회사 총 4곳으로

오리온그룹이 3대 신수종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오리온홀딩스는 바이오 전문 자회사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고 오는 12월 16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오리온은 기존 제과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바이오와 음료, 간편대용식을 3대 신수종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바이오 사업은 2020년 중국의 '산둥루캉의약'과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합자법인을 설립하며 발을 내디뎠다. 합자법인은 중증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진단키트, 결핵 백신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900억원을 투자한 백신 생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립하는 오리온바이오로직스에서는 별도의 바이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료 부문에서는 용암해수를 이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 아연을 넣은 닥터유 면역수 등을 출시하며 연수 중심의 국내 생수 시장에 경수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있다. 간편대용식 부문에서는 마켓오 네이처를 통해 오!그래놀라 시리즈를 선보이는 중이다.

오리온홀딩스는 신설 법인에 1억원을 출자하고 향후 유상증자를 통해 98억원을 추가로 납입할 계획이다. 유증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리온홀딩스의 지분율은 60%가 된다.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하면 오리온홀딩스의 자회사는 총 4개로 늘어난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오리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신규 유망기술을 지속 발굴하여 바이오 분야를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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