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는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는 행사가 16만9200원에,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는 행사가 13만32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설 연휴는 상대적으로 짧은 4일동안으로 국내외 여행보다는 귀향하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프리미엄 조선호텔 한우세트 가격을 최대 10% 내리기로 했다.
SSG닷컴도 같은 기간 설 본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신선세트, 차별화 세트 및 가성비 가공세트 위주로 대표 코너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