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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대표 초콜릿 '가나'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가나 디저트 하우스'를 선보인다. 가나산(産) 카카오를 베이스로 만든 케이크·빵·아이스크림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가나 디저트 하우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쇼콜라 케이크·헤이즐넛 케이크·쇼콜라 카스테라 등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쇼콜라 케이크는 지난해 3월 서울 성수동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에서 운영했던 디저트 메뉴다.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드러운 초콜릿 필링이 속을 꽉 채우고 있는 프리미엄 파운드 케이크다.
헤이즐넛 케이크는 소비자 조사에서 초콜릿과 함께 즐기고 싶은 견과류로 선정된 헤이즐넛 맛을 더한 메뉴다. 향긋한 헤이즐넛 페이스트에 고소한 아몬드를 더했다. 쇼콜라 카스테라는 가나산 카카오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초콜릿과 정통 카스테라 레시피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국내산 꿀을 더해 진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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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디저트 하우스는 이번 3종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베이커리는 물론 아이스크림 등 모든 종류의 초콜릿 디저트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종합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나는 2021년부터 초콜릿을 넘어 디저트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부터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디저트로써 초콜릿을 즐기는 방식을 소개했고 2023년에는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를 선보이며 초콜릿 디저트 포지셔닝을 강화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출시 50주년을 맞은 가나 초콜릿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