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흥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11대 금융감독원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최흥식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장 직속 자문기구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가칭)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최흥식 원장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금융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금융감독의 원칙과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금융소비자는 금융시스템의 거대한 축이자 금융회사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근간"이라며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금융소비자는 정보의 열위로 금융회사에 비해 약자일 수 밖에 없으며 교섭력이 약해 권익이 침해되기 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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