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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그린워싱(Green Washing)이란 단어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환경을 위해서 무언가 활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남을 속이거나 잘못된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짝퉁 ESG'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례를 꼭 집어서 그린워싱이라고 할까요.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2021 비즈워치포럼 'ESG경영 이제는 필수다'에 출연해 그린워싱의 종류를 7가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는데요.
7가지 사례란 ①상충 효과 감추기(Hidden Trade-Off) ②증거 불충분(No Proof) ③애매모호한 주장(Vagueness) ④관련성 없는 주장(Irrelevance) ⑤두 가지 악 중 덜한 것(Lesser of Two Evils) ⑥거짓말(Fibbing) ⑦허위 라벨 부착(Worshiping False Labels)을 말합니다.
단어들이 조금 어렵죠?
아래 영상을 함께 보시면,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오실 겁니다. 그린워싱이 무엇이고 왜 논란이 되는지, 또 그린워싱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일은 무엇인지, '7분 컷'으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