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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지난해 5278억원 민생금융 자율지원…목표치 88%

  • 2025.02.01(토) 10:00

[금융 핫앤뉴]
신한은행, SOL트래블 출시 1주년 이벤트
KB라이프, 광교 빌리지 입소신청 접수

/그래픽=비즈워치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연말까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으로 5278억원을 집행했다. 당초 목표 집행금액 5971억원의 88% 수준이다. 

자율프로그램은 총 2조100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환급 지원액(1조5000억원)을 제외한 6000억원을 활용해 은행별 상황에 맞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율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2304억원)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지원(1704억원) △청년·금융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1270억원)으로 구성됐다. 

은행권은 당초 목표했던 공통프로그램을 4월말까지 마친 뒤 집행되지 않은 금액은 자율프로그램으로 통합해 집행할 계획이다. 공통프로그램에서 수령계좌 부재 등으로 환급금액을 받지 못한 차주를 고려한 결정이다. 

이와 더불어 은행연합회는 민생금융지원 방안 중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환급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말까지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 총 1조4876억원 환급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자환급 예상액(1조5035억원)의 99% 수준이다.

신한은행, 'SOL트카의 달콤한 1주년' 이벤트

/그래픽=신한은행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1주년 기념 'SOL트카의 달콤한 1주년 생일파티'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CU편의점에서 '페레로 로쉐 초콜릿 3구' 상품(1인 2개/총 6만개 한도)을 최저 1000원(최대 할인한도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SOL트래블 실물 카드와 CU편의점 전용앱인 '포켓CU'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에 출시된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함께 부담없는 가격에 달콤한 초콜릿을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손보, 1800원 미니 스키보험 출시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겨울 스포츠 사고 보장 내용을 담은 '스키 레저 상해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월 1800원 합리적 보험료로 스키·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만 19~59세 고객이 부상을 입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골절진단·수술비, 깁스 치료비 등 상해위험만 꼼꼼히 보장하는 '최적가 플랜'과 집을 나선 뒤 스키를 즐기고 귀가할 때까지 교통사고 등 모든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끝판왕 플랜' 등 2가지 상품으로 각각 구성됐다. 

'끝판왕 플랜'에 가입하면 △스키 중 부상을 입고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골절 진단 시 50만원 △깁스 치료 시 30만원을 포함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동승자 포함) 최대 3000만원 △운전자벌금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 입소 접수

KB라이프타워/사진=KB라이프

KB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프리미엄 요양시설인 '광교 빌리지'의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는 수도권 내 요양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올 8월 수원 광교신도시(원천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정원 180명 규모로 운영되며 프리미엄 요양 서비스 및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그룹의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입소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첨단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을 층별 배치해 입소 고객들의 요양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금융 핫&뉴'는 한 주간 선보인 새로운 금융상품과 은행·보험·카드 등 금융사들의 눈에 띄는 움직임을 간추린 비즈워치 금융부의 주말 코너입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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