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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첫 출시

  • 2025.09.19(금) 09:20

노르웨이 첫 출시…4분기 주요국 발매
'퍼스트무버·직판' 강점으로 시장 선점

셀트리온이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유럽에 출시했다. 유럽 시장에 첫 출시되는 오말리주맙(상품명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옴리클로의 퍼스트무버 지위를 기반으로 현지 직판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빠른 시장 선점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북유럽 주요 국가인 노르웨이에서 옴리클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올 4분기부터 유럽 주요 5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로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주요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유럽에 첫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이 개발한 옴리클로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천식 등에 쓰이는 치료제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세계 전역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졸레어는 2024년 기준 약 6조5000억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유럽 시장에 첫 출시되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만큼 퍼스트무버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시장에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럽은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입찰(Tender) 방식을 채택하는 국가가 많아 퍼스트무버 제품의 경쟁력이 다른 지역보다 더욱 선명히 드러난다.

특히 셀트리온은 이미 유럽 전역에서 자사 제품 브랜드에 대한 의사 및 환자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기존 제품을 판매하며 쌓아온 정부 기관, 단체, 의료 관계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판매 성과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하태훈 유럽본부장은 "셀트리온은 그동안 유럽내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분야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온 만큼, 옴리클로를 통해 피부 질환 영역에서도 고품질의 바이오 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의료진 및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공고히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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