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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외곽순환고속도로 8곳에 '졸음쉼터'

  • 2015.07.23(목) 16:04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8곳, 서해안고속도로 2곳 등 모두 10곳에 간이휴게시설을 겸비한 졸음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하이패스 이용률이 높아져 발생한 톨게이트 여유공간 등을 활용한 것이다.

 

이날부터 서울외곽도로 내측 구리남양주·시흥·김포 톨게이트와 외측의 시흥·청계·성남 톨게이트 등 6곳이 운영된다. 퇴계원방향 김포 77k와 판교 126k 2곳은 올 9월과 내년 9월 운영키로 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톨게이트 서울방향과 목포방향 2곳의 졸음쉼터는 오는 9월 문을연다.

 

도로공사는 신설된 졸음쉼터에 '행복드림쉼터'라는 이름을 붙였다. 여기에는 푸드트럭과 편의점이 설치될 예정이다.

 

도공 관계자는 "하이패스 이용률과 단말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톨게이트 여유공간을 고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쓸 수 있게 됐다"며 "2020년부터 계획된 스마트톨링시스템이 구축돼 톨게이트 시설이 없어지면 여유 차로가 늘어나 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호텔과 함께 지난 20일과 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지역 소재 여행사 및 지자체 관계자, 언론인 등 모두 200여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팸 투어 행사를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1차 팸 투어에는 50여명이 참석하며, 내달 4일 2차 팸 투어에는 일본 내 주요 여행사 사장단을 포함한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19차에 걸쳐 약 1000명 규모의 일본 관광객을 초청하는 대규모 모니터링 투어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8월 초부터는 4차에 걸쳐 말레이시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7개국 약 100여명의 언론인 및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22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로 과를로스 공항에서 아비앙카 브라질항공(Avianca Brasil)의 신규가입 환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마크 슈왑(Mark Schwab)은 "아비앙카 브라질항공의 가입으로 중남미에서 스타얼라이언스의 입지가 더욱 확대됐다"며 "브라질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인 만큼 브라질 국내선 네트워크를 재확보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아비앙카 브라질항공의 CEO 호세 에프로모비치(Jose Efromovich)는 "가장 경험이 풍부한 항공동맹체의 일원이 된 것과 스타얼라이언스 네트워크에 브라질 노선을 보강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아비앙카 브라질항공은 작년 브라질 시장 점유율 8.3%를 기록한 항공사다. 아시아나항공은 브라질에 취항하지 않았지만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가운데는 13곳(에어캐나다, 에어차이나, 아비앙카, 아비앙카 브라질항공, 코파항공, 에티오피아항공,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남아프리카항공, 스위스항공, TAP포르투갈항공, 터키항공, 유나이티드항공)이 노선을 두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자사 '아우르미 봉사단' 30여명이 중복을 맞아 저소득 노인 12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HUG의 봉사단은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구 우암동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2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1000명에게는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는 HUG 부산 본사 신입 인턴직원 전원이 참여했다. 임윤순 HUG 부산울산지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차원에서 활동을 기획했다"며 "신입직원들에게도 공사가 추구하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UG는 사내 아우르미 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주거여건 개선사업, 새터민·다문화 가정 지원, 부산의 우수청소년을 후원하는 '아이리더 사업' 등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광주광역시 시청 인근으로 광주전남지사를 이전하고 23일 이전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과 오승택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개 건설업체 임직원, 주택건설사업협회 관계자 등 내외부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지사는 해당지역 기업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등 개인보증 이용 고객의 편의증대를 위해 이전했다. 업무관할 권역은 광주, 전남, 제주지역이다.

 

김선덕 사장은 "인근에 금융기관, 시청, 등기소 등이 밀집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고객을 모시게 된 만큼 활기찬 모습으로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LG전자가 국내 최대 규모의 ESS (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통합 시험 설비를 구축했다. LG전자는 23일 오전 인천캠퍼스에서 ‘LG전자 MW(메가와트, MegaWatt)급 ESS통합 시험설비 가동식’을 열었다.

 

106억 원을 투자해 구축한 이 설비는 MW급 ESS제품을 출시하기 전 실제 작동 환경에서 성능 규격 시험을 할 수 있다. 기존 국내 계통 모의 시험장치의 최대 용량은 350kW였다. 지금까지 대형 빌딩과 발전용인 MW급 ESS제품은 현장 설치 전 부분적인 성능 테스트를 할 수밖에 없어 완벽한 품질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LG전자는 2014년 8월 ESS BD(Business Division)을 공식 출범하고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같은 해 LG화학 익산공장에 3MW규모의 ESS 제품 설치를 시작으로 올 초에는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으로 대림산업 전주공장에 1MW급 ESS 설비를 공급하기도 했다.

 

LG전자는 MW급 대용량 시험 설비의 규모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빌딩용과 발전용 ESS제품에서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와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ESS분야서 경쟁 우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380만곡 이상 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과 제휴해 24일부터 ‘무선 360 오디오’를 통해 멜론의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은 멜론 외에 이미 360만 곡의 음원을 보유한 벅스, 3500만 곡을 보유한 디저(Deezer), 300만 이상의 팟캐스트와 10만 개 이상의 라디오 채널을 보유한 튠인(TuneIn) 등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업체와 제휴하여 ‘무선 360 오디오’로 즐길 수 있는 음원 선택권을 넓혀왔다.

 

‘무선 멀티룸 오디오앱’의 멜론 계정에 로그인을 하면 멜론의 최신 음악, 멜론차트, 멜론 DJ, 마이뮤직, 검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무선 360 오디오’에 연결해 고품질 음원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무선 360 오디오 전용 앱인 ‘무선 멀티룸 오디오앱’으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만큼 블루투스 연결보다 음원 손실이 적고 전화나 메시지가 오더라도 음악을 끊김없이 들을 수 있다.

 

또 ‘무선 멀티룸 오디오앱’으로 제휴한 스트리밍 업체의 다양한 음원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으며 동일한 음원을 여러 기기에서 재생하거나, 여러 개의 음원을 각기 다른 기기에서 재생하는 멀티룸 기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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