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0일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더욱 커지고 강력한 성능으로 재탄생한 2세대 뉴 MINI 클럽맨을 국내 출시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0일 '뉴 MINI 클럽맨' 론칭 행사를 갖고,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뉴 MINI 클럽맨은 소형급 중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뉴 MINI 5도어보다 크다. 5개의 풀사이즈 시트,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용도 트렁크는 뉴 MINI 클럽맨의 장점이다.
전장은 MINI 5도어 대비 271㎜ 더 긴 4253㎜, 전폭은 73㎜ 늘어난 1800㎜이다. 트렁크는 360ℓ이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뉴 MINI 클럽맨은 ‘MINI 유어스(MINI Yours)’ 컬러인 라피스럭셔리 블루와 퓨어 버건디, 멜팅실버 등 3가지의 새로운 색상을 포함해 총 6개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뉴 MINI 쿠퍼 클럽맨 3590만원(부가세 포함), 뉴 MINI 쿠퍼S 클럽맨 4670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