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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잘 다듬었네~' 기아차, '더 뉴 니로' 출시

  • 2019.03.07(목) 13:59

기아차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 SUV '니로'가 더욱 스마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로 시작한 니로는 세계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27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새로 선보인 '더 뉴 니로'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 소비자 선호 옵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첨단 주행 기술인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모델별 상세 가격은 하이브리드 ▲럭셔리 트림 242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원 ▲노블레스 트림 28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2993 만원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트림 3452 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674만원이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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