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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스원, 구호물품 제작비 5억원 기부

  • 2019.08.21(수) 15:27

21일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육현표 삼성에스원 사장(사진 가운데)이 '삼성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이날 삼성에스원은 구호세트 제작비로 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다./사진=삼성에스원 제공.

삼성에스원은 21일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하는 '삼성긴급구호세트' 제작비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육현표 삼성에스원 사장, 박경서 적십자사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진행됐다. 기부금 5억원은 삼성긴급구호세트 6300개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긴급구호세트는 담요, 운동복, 일용품세트 등 이재민 필수품으로 구성돼있다. 산불, 홍수, 지진 등 재난 발생시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삼성에스원 관계자는 "25년간 3119구조대를 운영하는 등 사회공익적 기업으로 국가 재난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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