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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지긋지긋한 코로나…자동차업계 '사투'

  • 2020.08.28(금) 15:27

28일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한 직원이 전시된 차량 내부 방역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줄어들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집단감염으로 다시 급격히 늘자 자동차 업계가 울상이다.

일단 업계의 주요 행사인 신차 출시 행사가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 27일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스포츠유틸리티(SUV) 3종 출시행사 정도가 예정대로 오프라인 현장 행사로 열렸다. 하지만 입장인원을 제한하는 등 초강력 방역 속에서 조심스레 열릴 수밖에 없었다.

도심의 자동차 전시장 역시 방역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입장객들의 QR코드 인증과 열체크, 최소의 내부 인원 등 비대면 원칙을 지켜 운영중이다. 매장 직원들은 주요 인기 차량 곁에 머물면서 관람객이 차량관람을 마치면 바로 내부를 소독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방역기까지 동원한 차량 내부 소독을 실시했다. 서울 강남 현대모터스튜디오서 울의 직원은 "관람객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현재 대면 시승을 운영하지 않는다. 비대면 시승 역시 차량 설명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4종의 차량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국내외 자동차 전시장의 요즘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8일 서울 기아자동차 비트360에서 한 직원이 전시된 차량 내부 방역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벤츠코리아가 신차발표회장에서 QR코드 체크방식 시스템을 이용해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최대한 비대면을 유지하는 직원들 /이명근 기자 qwe123@
신형 아반떼의 시승을 위해 직원들이 시승차의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조심스러운 신차 전시장'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이 현저하게 줄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썰렁한 차량전시장 /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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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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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기자 qwe123@
관람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m /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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