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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고객수익이 최고다…'따뜻한 금융'

  • 2016.05.27(금) 14:09

고객수익률로 직원 평가…투자자와 '윈윈'
ARS 독보적 1위…다양한 상품라인업 최강

고객 수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한금융투자의 '따뜻한 금융'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하는 제도를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고 이제는 증권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신한금융투자의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는 전체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매월, 분기, 연간 단위로 고객 총자산 수익률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우수직원 포상과 인사고과뿐 아니라 성과급까지 연동하고 있다. 주식은 물론 랩,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등 금융상품까지 포함한 고객의 총자산 포트폴리오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전체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종합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거액 자산가들과 동일한 방식의 특화된 프라이빗뱅킹(PB)식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과 임직원,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수단인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는 '고객이 돈을 벌어야 직원도 행복하고 회사도 수익이 난다'는 강대석 대표의 경영철학을 구체화한 제도"라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해 온 고객중심 영업문화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금융 본업을 통해 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대표적인 예는 물론 증권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투자문화 개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투자의 중소기업을 위한 활동도 돋보인다. 중소기업이 적은 자금만으로도 원자재 헤지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래한도지원(Half Credit)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요건을 갖추지 못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코넥스 시장 상장을 통해 원활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 조력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투자처에 목마른 법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상품도 차별화했다. 지난 2013년부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절대수익추구형스왑(ARS)은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연 7~8%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

 

ARS는 고객의 투자원금은 양도성예금증서(CD), 채권 등에 투자하고, 같은 규모의 자체자금을 투자자문사들에 위탁해 운용한다. 즉 신한금융투자의 신용과 운용 노하우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추가 수익을 내는 구조를 만들어 금융회사의 전문성을 살려 중소기업과 법인 자금운용의 숨통을 틔워준 셈이다. 신한금융투자의 ARS는 5월 현재 3조원 이상의 잔고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50% 수준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업계 1위에 올라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상품을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기상환 가능성을 크게 높인 '첫스텝80 시리즈 ELS', 다양한 투자자산 편입이 가능하고 펀드매니저 자격증을 갖춘 'EMA(Expert Managed Account) 매니저'가 1대1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주는 종합자산관리 플랫폼 '신한 EMA',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미래설계 1억랩' 등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실제 첫 조기상환조건이 낮은 '첫스텝 80시리즈 ELS'는 지난해 1조600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저금리 시대 아이디어 상품으로 최대 연 7.15%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현금관리계좌(CMA) R+ 카드' 또한 누적발급 5만장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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