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55.61포인트 내린 2,106.10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무역전쟁 심화와 미국 기업들의 실적부진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 증시가 다시 추락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61포인트(2.57%) 내린 2,106.1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3월 10일(2,097.35)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15포인트(-3.38%) 떨어진 719.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3.80포인트(0.51%) 내린 740.35로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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