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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일자리 창출 선도' 기업으로

  • 2019.11.11(월) 09:09

일자리 전담 조직 설치, 체계적 추진

한국예탁결제원이 체계적인 일자리 마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일자리 창출 선도'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일자리 추진 총괄을 위해 회사 내에 일자리창출위원회와 좋은일자리창출추진전담반(TF)을 설치했다.

이듬해에는 더욱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창출본부를 설치하는 등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아울러 '일자리 인프라·만들기·나누기·질(質) 높이기·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5대 분야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정부 혁신성장과 창업정책 지원을 위한 혁신창업지원단을 신설하는가 하면 사회적가치 구현 중심의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리뉴얼하기도 했다.

지역 대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한 기관의 역할을 강화했다.

부산 지역 이전 공공기관 공동지원지구 활동을 수행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외 7개 기관과 함께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을 공동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공동기금 7억5000만원을 조성, 28개 기업에 5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13개 기업 경영 컨설팅과 함께 사회적가치 혁신포럼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부산시에 있는 한국예탁결제원 본사에선 어린이집을 설립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어린이집 설립을 논의한 끝에 지난해 3월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를 통해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조리사 등 총 11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민간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해에 총 45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규모 사업 기반의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올 9월 완료한 전자증권시스템 개발 사업을 비롯해 오는 12월 완공될 증권박물관 등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직·간접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본 기사는 한국예탁결제원의 협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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