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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이사회 재편…신규 이사 3인 영입

  • 2020.06.02(화) 14:29

이태훈 금융정보분석원 실장 사내이사로
공직자윤리위 취업승인 조건부로 선임해

중소기업은행(IBK) 계열 증권사인 IBK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 공직자를 이사회 멤버로 영입한다. 아울러 임기 만료한 사외이사 2명을 교체하면서 언론사 대표와 외환은행 출신 금융인 등을 새로 선임한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오는 5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태훈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을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

이 실장은 행시 39회로 금융위원회 정책홍보팀장과 국제협력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법제처 경제법제관을 맡기도 했다.

지난 4월에 금융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고위직 인사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오는 26일 열리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승인을 조건으로 민간기업인 IBK투자증권에 합류하게 된다. 이러한 일정을 감안할 때 실제로는 내달 1일부터 IBK투자증권에서 상근 감사위원직을 맡게 된다.

IBK투자증권은 임기 만료한 박종용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과 함께 인터넷경제신문 컨슈머타임스 김경한 대표이사와 한국외환은행 출신의 김대환 씨를 신규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하는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각각의 임기 1년이다.

이에 따라 IBK투자증권의 이사회는 올 3월 신규 선임한 서병기 대표이사와 이태훈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두명의 사내이사와 3명의 사외이사 총 5명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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