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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조직개편…정영채 사장 'OCIO·VVIP 고객 잡겠다'

  • 2021.07.26(월) 14:20

OCIO사업부 신설…CEO 대표 겸직
프리미어블루본부, CEO 직속 편제

NH투자증권이 기관자금 운용과 초고액자산가 대응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고경영자(CEO)의 역할과 책임에 힘을 실은 점이 눈길을 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그래픽=비즈니스워치

NH투자증권은 26일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차이니즈월(정보교류차단) 제도가 개선되면서 고객 중심의 유연한 조직 설계가 가능해졌다. 이에 NH투자증권은 그간 차이니즈월 규제로 산재됐던 기관고객 대상 서비스 관련 조직을 기능별로 재편했다.

기관자금 운용 자문과 지원 기능을 담당할 '외부위탁운용(OCIO)사업부'를 신설하고 기존에 OCIO 영업과 기획을 담당하던 기관영업본부 등 유관 조직들을 산하로 편제했다. 사업부 대표는 CEO인 정영채 사장이 겸직한다. 

기존 홀세일(Wholesale)사업부는 '기관 대상 주식 중개 및 솔루션' 기능을 맡고 CEO 직속이었던 프라임브로커리지(PrimeBrokerage)본부는 홀세일사업부 내로 이동시켰다.

초고액자산가 고객 대상의 서비스 영역이 자산관리 외에도 오너 기업 대상의 투자은행(IB) 및 법무·부동산·세무·상속·증여 등 복합 컨설팅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되는 추세임을 감안해 프리미어블루(PremierBlue)본부는 특성에 맞는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별도 조직화했다. 이에 프리미어블루본부는 자산관리(WM)사업부에서 분리해 CEO 직속으로 편제됐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에 맞춘 조직 변화도 꾀했다. 투자자 보호 강화 기조에 부응하고 상품 심사 역량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상품심사부'를 리스크관리본부 내에 신설해 대고객 판매 금융상품 심사를 총괄하도록 했다. 

여기에 2023년부터 시행될 금융투자소득과세 도입에 대비해 상품솔루션본부 직속으로 '금융투자소득과세 대응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했다. TFT에서는 제도 개편에 따른 금융사 의무사항 등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변경된 세제에 따른 절세 전략 및 관련 서비스 준비, 대 고객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자본시장의 법·제도는 물론 투자 트렌드에 발맞춰 전문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영업철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부서장 신규 선임 인사 내용이다.

[인사]

<신규 선임>
 
◇ 부장
▲ 금융상품심사부 손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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