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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청약 첫날…'96만명이 12조 쐈다'

  • 2021.07.26(월) 17:52

경쟁률 38대 1…SKIET 첫날 기록 밑돌아

카카오뱅크의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 증거금으로 12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들어왔다. 그러나 중복청약 금지 여파로 앞선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첫날 성적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의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 경쟁률은 37.8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주식 수는 6억1806만주, 건수는 96만2810건으로 나타났다. 증거금으로는 12조521억원이 들어왔다.

일반 배정 주식 수가 가장 많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을 통한 청약 주식수와 증거금, 청약 건수가 3억3958주, 6조6214억원, 46만2050건으로 규모가 가장 컸다. 경쟁률은 인수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39.4대 1이 가장 높았다.

중복청약이 금지된 탓인지 SKIET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첫날 청약 때보다는 열기가 덜했다.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급 중에서 가장 최근에 상장한 SK아이테크놀로지 첫날 청약의 경우 경쟁률 78.9대 1, 증거금 22조1594억원, 청약 건수는 317만1263건에 달했다.

그러나 마지막날 청약 주문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종 결과는 좀 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지난 20~21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1668곳이 참여한 카카오뱅크의 수요예측에는 2585조원 규모의 주문이 접수돼 기존 최고액인 SKIET의 2417조원을 경신했다. 경쟁률은 1773대 1로 SKIET의 1883대 1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 이후 다음 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표=각사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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