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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업체 손잡은 KB증권,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가속화

  • 2021.12.03(금) 10:01

디뉴로와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협약

디지털 전환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KB증권이 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박정림(왼쪽) KB증권 사장과 김승종 디뉴로 대표이사가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3일 인공지능(AI) 목표중심 자산관리 플랫폼 기업 디뉴로(DNEURO)와 초개인화 비대면 서비스 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양사의 공동 리서치 작업을 서비스 개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디뉴로는 온라인 투자전략 플랫폼인 와이즈에프앤의 공동창업자 김승종 대표가 설립한 핀테크 기술개발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금융기관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데이터를 적용한 알고리즘과 체계적인 투자자 유형화 방법, 맞춤형 콘텐츠 및 플랫폼 제공, 이와 관련된 해외 사례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실제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그간 AI 기술과 금융을 단순히 접목하는 것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설명 가능하고 이해할 수 있는 AI를 추구하는 하이브리드형 금융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KB증권의 자산관리 전문성과 디뉴로의 기술력을 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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