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철 LG U+ 부회장과 직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무한대 요금제 출시 기자간담회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LG유플러스가 오는 5일부터 일시적으로 영업정지가 풀리는 시기에 맞춰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망내외 음성 및 문자, 데이터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무한대 요금제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8무한대 요금제는 월 8만원에 망내외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 LTE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무한대 80’과 월 8만 5000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뿐만 아니라 8종의 자사 전용 부가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LTE8무한대 85’ 2종이다.
24개월 약정 시 요금제별로 매월 1만 8000원을 할인 받아 실부담금은 각각 6만 2000원과 6만 7000원이 되므로 고객은 6만원대 요금으로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이동통신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LTE8무한대 85 요금제의 경우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인 데이터, 음성, 문자 외에도 고객들이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U+HDTV, U+프로야구, 티켓플래닛, 클라우드 서비스 등 U+Box(100GB), 통화연결음 및 벨/링 서비스 등 1만 5300원1) 상당의 자사 유료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