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폰 '갤럭시노트8'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VIVO CITY)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 노트8을 선보였다.
▲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일 싱가포르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VIVO CITY)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었다. |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8 및 스마트워치 신작 ‘기어 스포츠(Gear Sport)’, 스포츠밴드 ‘기어 핏2 프로(Gear Fit2 Pro)’ 등 최신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갤노트8 전시 코너는 S펜 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소비자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방문객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S펜을 사용해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꾸며 본인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 IFA에서 공개한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은 체육관처럼 꾸며진 전용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워치 제품은 사이클, 로잉머신 등 실감나는 운동을 통해 제품 체험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기어 VR과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360도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