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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용인 땅 3000평 사는 이유

  • 2019.11.25(월) 14:14

'골프장 사업 추진' 목적 토지매입 지속

김정주 엔엑스씨(NXC·넥슨 지주사) 대표.

게임사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엔엑스씨(NXC·넥슨 지주사) 대표가 GS가(家)와 함께 골프장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3000평이 넘는 경기도 용인 지역 땅을 잇따라 사들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가승개발은 이달초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 용인 지역 토지 5011㎡(약 1515평)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가승개발은 2016년 1월 NXC가 GS가(家) 3세 경영회사인 승산과 50%씩 공동 투자한 회사로, 골프장 운영 등을 사업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NXC 지분은 김정주 대표와 부인 유정현 감사 등이 98% 이상 보유하고 있다.

가승개발이 이번에 확보하는 부동산은 각각 2105㎡(636평), 2906㎡(879평) 규모다. 취득가액은 각각 8억5968만원, 11억8665만원으로, 총 20억4633만원이다.

가승개발은 "사업영위를 위한 부동산 확보"라고 밝혔다. 취득예정일은 내년 5월29일이다.

가승개발의 토지 매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승개발은 지난 8월에도 1428㎡(432평) 규모 용인 땅을 같은 목적으로 8억6400만원에 오는 12월13일까지 취득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 4월 말에도 용인 소재 2964㎡(897평) 규모 땅을 15억2500만원에, 1256㎡(380평) 규모 땅을 6억4600만원에 오는 12월23일까지 취득하기로 했다.

이로써 가승개발이 골프장 등 사업영위 목적으로 확보한 용인지역 땅의 규모는 1만659㎡(3224평)에 달한다.

이에 앞서 가승개발은 올해 초 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서 NXC와 승산으로부터 20억원씩 투자받은 바 있는데, 이를 토지 매입에 소진한 것으로 보인다.

가승개발은 매입한 토지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골프장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승개발 사업목적은 종합 체육시설업과 골프장 운영 건설사업, 골프장 운영과 관련된 부대사업, 관광호텔업 등이다.

지난 4월에는 서춘식 정산골프클럽 대표를 가승개발의 신임 대표로 선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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