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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황현식 PS부문장 사장 승진…'5G 성과'

  • 2019.11.28(목) 12:18

성과주의 '재확인'…"게임·VR 등 미래 사업에도 힘"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사업을 주도한 황현식 PS(퍼스널 솔루션) 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올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성과에 따른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클라우드 게임과 가상현실(VR) 등 신사업을 개척하는 분야 임원들도 승진하면서 현재와 미래 사업을 주도하는 인물들이 승진의 계단을 한걸음 올라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20년 임원 인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황현식 신임 사장(1962년생)은 한양대 산업공학과 카이스트 산업공학 분야 석사를 마쳤으며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한 뒤 (주)LG를 거쳐 2014년 LG유플러스에 재합류해 모바일 사업을 총괄해왔다.

LG유플러스는 황 사장에 대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황 신임 사장은 권영수 부회장 시절인 2017년 임원 인사에서도 유일하게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번 승진으로 작년부터 LG유플러스 수장을 맡고 있는 하현회 부회장으로부터도 각별한 신임을 받은 셈이다.

또한 이상민 FC(미래융합) 부문장(전무)도 차별적인 5G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한 평가를 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는 9월 말 기준 87만5000명으로 LG유플러스 총 무선 가입자(1496만1000명)의 5.9%에 달하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5:3:2로 요약되는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구도에 균열을 시도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임원 인사에 대해 "사업 구조가 급변하고 기술 혁신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저한 성과주의는 물론 미래 준비를 위한 성장 잠재력과 혁신 및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한 인사를 시행했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인사는 신사업 분야와 젊은 인재 기용을 확대해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B2C(고객 대상) 영업 채널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김남수 상무, 독창적인 5G 신규 서비스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손민선 상무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인재를 조기에 발탁했다. 손 상무는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사업을 주도했다.

또 VR 서비스 담당인 최윤호 상무도 이번에 승진하면서 LG유플러스는 현재와 미래를 주도하는 임원에 대한 보상을 분명히 했다.

회사 관계자는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의 인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해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사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미래창조과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뉴미디어정책과장을 지내며 IPTV 등 유료방송 정책을 다룬 손지윤 LG경제연구원 상무가 LG유플러스에 합류하게 돼 눈길을 끈다.

다음은 LG유플러스 임원 승진 인사 내용이다.

<사장 승진> (1명)

▲황현식 PS부문장

<부사장 승진> (1명)

▲이상민 FC부문장

<전무 승진> (4명)

▲박송철 NW개발그룹장
▲이창엽 정도경영담당
▲장건 법무담당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12명)

▲강종오 미래기술담당
▲곽준영 NW PI담당
▲김남수 IMC전략담당
▲김지훈 (주)LG 통신서비스팀
▲박찬승 강북영업담당
▲손민선 5G신규서비스담당
▲손지윤 LG경제연구원
▲이종호 홈플랫폼담당
▲이형민 경기인프라담당
▲이희성 (주)LG 인사팀
▲전승훈 컨설팅이행담당
▲최윤호 VR서비스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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