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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기념우표, 내일부터 전국 우체국서 발행

  • 2023.06.12(월) 14:04

[포토]온라인 사전판매 3시간만에 완판

12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모델이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우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의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기념우표를 오는 13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기념우표 10장으로 구성된 전지 12만 장은 온라인 사전 판매 3시간 만에 전부 팔린 바 있다. 오는 13일부터 팔리는 기념우표는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모델이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우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우표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미지가 담겼다. 기념우표패킷은 우표 10장으로 구성된 전지 1장과 기념우표책 1권이 담긴다. 기념 우표책은 기념우표 소형시트와 화보 등으로 구성된 우표책이다.

기념우표는 총 10종으로 150만 장이 발행된다. 기념우표와 함께 기념우표패킷(25만부)도 판매된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정사업본부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우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K-pop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념우표를 발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기념우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기념우표 10종 구매 기준 7770원. 기념우표패킷은 2만원이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모델이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우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2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모델이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우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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