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퍼즐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스톤즈'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테스트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에 접속해 게임을 내려받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측은 내년 1분기 소프트론칭 등 개발과 출시 일정을 구체화하는 현 시점이 이용자들의 의견과 반응을 반영할 최적기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올해 4분기 중 출시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조정할 여지를 남겼다.
던전앤스톤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이 개발 중인 게임이다. 애니팡 시리즈의 총괄 PD를 역임한 이현우 대표가 플레이매치컬에서 내놓는 첫 작품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규칙의 퍼즐을 비롯해 영웅, 육성, 대전 등 게임의 메뉴별 주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테스트 참가자들이 출시 전 게임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개발진 모두가 책임있게 점검,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