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계열사 JW메디칼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87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해 산부인과, 난임 치료 전문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영상진단 기기를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 중 하나는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다. 후지필름의 '딥인사이트' 기술을 적용해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을 줄여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
초음파 영상진단기기와 함께 사용하는 부인과 프로브(탐촉자)인 'C14B'도 전시했다. 의료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직선이 아닌 곡선 형태의 프로브로 의료진과 환자의 진단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산부인과, 난임 치료 전문 의료 관계자들이 자사 부스를 방문해 C41B의 진단 편의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학술대회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혁신 기술을 적용한 영상진단 기기들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