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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부동산]⑥‘아파트·오피스텔·상가’ 투자포인트

  • 2015.04.28(화) 09:36

 

■ 아파트 살 때

① 청약 일정 챙겨라
청약 일정은 인허가나 건설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미리 파악해둬야 한다. 바뀐 청약제도도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특별공급 물량에 청약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자.
② 분양가 따져봐라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분양가가 오를 수 있다. 주변 단지와 비교해 분양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해야 한다.
③ 중소형이 좋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수요층이 얇다. 반면 중소형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거래도 활발하고 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크다. 교통·학교·병원·상가 등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을 고르는 것은 기본이다.

■오피스텔 살 때
① 기대수익률 낮춰라
공급이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권은 4~5%선이다. 입주자를 찾지 못할 경우 수익률은 더 떨어진다. 여기에 세금과 관리비용 등도 감안해야 한다.
② 기존 오피스텔 급매물 잡아라
오피스텔은 시세 차익보다 월세 수입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 투자금이 적을수록 수익률은 높아진다. 기존에 공급된 오피스텔 중에 싸게 나온 물건을 잡는 게 신규 오피스텔보다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③ 투룸·쓰리룸이 좋다
여유자금이 있다면 아파트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방 2~3개짜리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게 좋다. 공급과잉 상태인 원룸형보다 경쟁력이 있다.

■단지내 상가 살 때
① 단지는 클수록 좋다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 내 상가에는 클리닉이나 학원 등이 입점하기 때문에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점포 수는 적당한지, 같은 업종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② 출입구 옆이 좋다
상가 건물의 주 출입구 옆은 접근성도 좋고 눈에도 잘 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의 3~4층 상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전용률(전용면적/공급면적)도 파악해 두자. 상가 전용률은 일반적으로 50~70% 선이다. 전용률이 높아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다.
③ 분양가를 따져라
수도권 택지지구의 경우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에 힘입어 상가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분양가 및 낙찰가가 치솟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입찰 가격은 예정가의 150%를 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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