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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브리핑]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360가구

  • 2018.04.09(월) 14:01

쌍용건설은 경남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대에 짓는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5개동으로 건립되며 총 390가구 규모다. 지역주택조합으로 모집된 230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에 따라 ▲69㎡ 27가구 ▲84㎡ 103가구 등이다.

▲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투시도

단지에서는 약 1km 거리에 있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를 이용하면 김해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10여분, 부산과 창원, 양산은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외동초‧가야초‧봉명초와 봉명중, 경원고 등이 1.5km 안팎의 거리에 있어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김해중앙병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가구는 4베이(방3‧거실 전면배치) 설계가 적용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주방에는 맘스 오피스와 알파룸 외에도 펜트리가 제공된다. 지상은 차가 없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단지 부출입구에는 학원 차량을 위한 로터리형 회차로가 마련된다.

편의시설로는 무인세탁‧택배시스템과 스마트키만 있으면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293-1번지(부원역 1번 출구)에서 오는 13일 문을 연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해일반산업단지 등 약 11개의 산단은 물론 부산과 창원 등을 오갈 수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라며 "단지 바로 옆에 축구장 3배 크기(2만1000㎡)의 임호근린공원이 조성되면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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