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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미추홀 꿈에그린'에 메디컬 서비스 도입

  • 2018.11.07(수) 14:00

단지 내 위치한 인천 대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
입주민 대상 건강검진 할인혜택, 성장클리닉 등 제공

한화건설이 내달 분양할 예정인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도입한다.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8층에서 지상 44층, 4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147㎡으로 구성되며 총 864가구 규모다.

단지는 인천 대표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메디컬 특화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내 별도 1개동으로 조성되는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지상 3층에서 14층 규모로 산부인과와 내과, 소아청소년와 여성외과 등을 비롯해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은 미추홀 꿈에그린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해 사전에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의료비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대상으로 진료비와 입원비 등 할인 혜택이 주어져 치료비 부담 절감이 가능하다.

입주민 연령대에 맞게 성장 클리닉과 성인 건강 강좌 등 다양한 건강 클리닉도 제공할 예정이라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병원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는 소식에 수요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병원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입주민은 이를 누릴 수 있어 고령화 시대를 맞아 메디컬 특화단지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 꿈에그린은 의료와 문화, 쇼핑이 단지 내에서 가능한 복합단지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업 연결되며, 단지내 복합몰인 '아인애비뉴'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내달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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