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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이달중 분양

  • 2018.12.18(화) 17:06

1073가구 일반분양, 전용 84㎡ 이하 중소형 중심
서울 접근성, 교육 및 편의시설 풍부해 더욱 눈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사거리 주변에 26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비산1동 515-2 일대 임곡3지구 자리에 '비산자이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초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37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102㎡ 10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이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분양물량의 99%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1~2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49㎡ 이하 초소형아파트도 496가구나 된다.

 

▲ 비산자이아이파크 조감도



◇ 서울 접근성 좋고, 교육·편의시설 풍부

 

평촌신도시가 있는 안양시 일대는 지은 지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에서 입주 20년을 넘긴 노후 아파트는 전체 아파트 중 53%나 된다.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새 아파트 공급물량도 2086가구에 불과하다. 이렇다보니 새 아파트인 비산자이아이파크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비산자이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비산사거리 일대는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안양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비산자이아이파크 단지 앞에는 안양시 전체를 아우르는 1번국도와 관악대로가 있다. 광역버스, 간선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이 잘 갖춰져 있다. 1번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까지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이용이 쉽고, 비산자이아이파크 인근에는 11월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선다. 월곶~판교선은 총 연장 40.3km로 시흥시 월곶에서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사업이며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것도 강점이다. 이마트(안양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2001 아울렛, 안양종합운동장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관악산 자락이 단지를 감싸고 있고, 단지 앞에는 안양천이 흐르는 등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으로 쾌적함이 돋보인다.

안양동초, 임곡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안양예고, 양명고, 양명여고, 대림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안양시립비산도서관과 평촌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한경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대형 건설사 2곳 손잡고 대단지 특화설계 선봬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 2곳이 함께 짓는 대단지 아파트여서 특화설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 운동시설, 코인세탁실 등 우수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박희석 GS건설 비산자이아이파크 분양소장은 "비산자이아이파크는 특화 평면 설계와 단지 내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쾌적함까지 더해져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일대에 마련될 계획이며, 12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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