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20일 서울역에서는 KTX와 무궁화호 등 일부 열차가 감축 운행에 들어가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코레일은 오늘부터 KTX는 69%, 일반열차는 60% 수준으로 운행되고, 화물열차는 30% 수준까지 운행률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광역전철의 경우, 평소의 82%로 맞추되 출근 시간은 93%, 퇴근 시간은 84%로 운행딘다.
한편 철도 노조는 오늘 오후 이곳 서울역과 부산역,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