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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재조명' 부영, 광양 '파크뷰 부영' 공급

  • 2023.06.15(목) 15:59

보증금 미반환 우려 없고 8년간 거주
1회차 임대 공급분 2개 단지 1064가구

부영이 전남 광양 목성지구 A1·A2블록에 '파크뷰 부영'을 선착순 공급중이다. 

최근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고 전세사기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거주여건을 보장하는 민간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부영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은 일반 전세계약과는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폭이 제한된다. 보증보험 가입도 가능하다.

단지 규모는 1단지가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가구다.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1회차 임대 공급분은 1064가구(1단지 570가구·2단지 494가구)다.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투시도/사진=부영

부영은 지금까지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이 중 임대아파트가 23만 가구에 이른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 주거불안이 컸던 지난 2018년에도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한바 있다.

부영에서 공급하는 민간임대의 경우 부영이 아파트 임차인과 직접 전월세 계약을 맺기 때문에 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2년~4년마다 이사해야 하는 일반 전월세와 달리 대부분 단지들이 입주 후 8~10년 임차 기간을 보장한다.

거주하던 집을 분양전환할 수도 있다. 임대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거주자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을 주며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장점이 있다. 입주민과 건설사 합의에 따라 조기 분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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