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10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63가구 △84㎡B 224가구 △113㎡ 195가구다.

단지 옆에는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이 자리해 숲, 공원, 호수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2028년 예정)이 지나가는 화서역과 GTX-C(2028년 예정)·KTX∙수인분당선∙1호선이 지나가는 수원역이 인접해 있다.

탑동초, 구운중을 도보 통학할 수 있고 서호중, 율현중, 한봄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스타필드(2023년 예정),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 다수의 대형쇼핑몰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수원의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서수원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서둔동에 위치해 있다. 실제 서둔동은 서수원 일대에 이어지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권선행정타운' 등 굵직한 개발호재와 모두 가깝다.

서수원 일대가 대규모 주거개발로 주거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가 조성되는 서둔동 일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서둔동에는 서호지구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올해 4월 입주를 알렸고, 이번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를 비롯해 권선1구역 등의 추가 공급도 예정돼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약 1000여 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을 비롯해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쾌적한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서수원의 미래가치도 높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