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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마 포레나해모로' 11월 분양

  • 2023.10.17(화) 10:27

2만5천여가구 도마·변동지구에 자리
총 818가구 중 568가구 일반분양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내달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 총 2만5천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에 들어선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천여가구) 규모 수준이다. 

단지 인근인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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