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270 소재 '삼익(가든)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1984년 준공된 삼익맨숀은 최고 15층, 10개동, 768가구 규모 노후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1개동, 1147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총공사 금액은 5278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써밋 이스티지'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하이엔드(고급) 브랜드인 '써밋'에 강동을 의미하는 '이스트(east)', 품격을 뜻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한 이름이다.
조경 설계는 네덜란드 출신 정원 작가인 바트 후스(Bart Hoes)와 협업할 예정이다. 단지 내 약 5000㎡(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과 단지를 순환하는 1.5km의 산책로를 조성한다. 단지 최상층엔 스카이 커뮤니티가 도입되며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가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이스티지가 강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최선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써밋 이스티지를 마지막으로 총 7개의 정비사업을 따냈다. 공사비 누계는 2조9823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