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실증도시 운영과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6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소비자 가전 전시회)'를 참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같은 미래 교통 분야를 집중 참관했다. 실제로 그는 행사 첫날인 지난 6일 'K-스타트업 통합관', 통합 한국관 등을 방문해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점검, 디지털 트윈 등 국토교통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성과를 확인했다.
이어서 7일에는 아마존, 퀄컴 등 미국 기업과 현대차,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핵심 기술을 살펴보고, 선도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같은날 현지에서 중소기업·스타트업 상대로 간담회를 개최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인들을 격려한 자리에선 "국토교통 분야 중소·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연구개발(R&D)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했다.
8일에는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자율주행 선도기업 웨이모를 방문하고 실제로 도심에서 운행하고 있는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시승했다. 이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 수준과 안전관리 체계도 직접 확인했다.
김 장관은 "CES를 통해 살펴본 차세대 기술 동향을 바탕으로 국토교통 산업이 기술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한 신진연구자 지원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동향과 해외 현장 사례를 분석해 미래 국토교통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도시·교통 등 일상생활 전반에 적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