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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의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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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도 가지 않은 길? 아니, 매번 가던 길
- 1. “과점주주에 매각한다는 것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검토할 사안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박상용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이 21일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방향 기자 브리핑에서 한 말이다. 우리은행 지분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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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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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화)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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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추억의 금융위기, 달러의 딜레마
- 국제금융시장에서 기축통화가 아닌 나라들은 항상 달러가 문제다. 달러가 모자라도, 너무 많아도 문제다.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우리로선 더욱 민감한 영역이다.30일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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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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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화)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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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삼성과 신한, 외나무다리서 만나다(끝)
- 삼성금융의 자산운용은 이재용 부회장의 ‘글로벌 금융’ 시작점이다. 이미 20년 동안 ‘세계 경영’을 화두로 몸을 만들었다. 은행이 없이 보험업을 중심으로 하는 구조에서 보면 이것만큼 최적도 없다. 국내에서 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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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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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월)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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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그러나 다른 처지의 삼성과 신한
- 같은 DNA를 가진 삼성금융과 신한금융이지만, 다른 점도 있다.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그들의 지배구조 차이다. 두 그룹의 지배구조는 그동안 중단 없는 마이웨이를 외칠 수 있었던 조건이자 힘의 원천이었다.삼성은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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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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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금)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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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같은 DNA를 가진 신한과 삼성
- 신한금융과 삼성금융은 여러 면에서 닮은꼴이다. 신한은 삼성 같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그랬다. 신한은행은 금융산업의 삼성이라고…. 신한금융이 지금처럼 금융업에서 자산과 순익 모두 1위를 차지하기 전부터다. 옛 조흥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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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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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3(목)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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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대신 포탄이 날아왔다, 65년 전 그날처럼…
- 동족상잔의 비극 6.25 65주년인 어제,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의 수장 최경환은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세월호와 메르스로 이어진 악재에 국민의 살림살이는 어느 때보다 어렵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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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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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금)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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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문으로 들었소,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 #옛날 일이다. 예나 지금이나 금리와 수익률에 민감한 금융 소비자를 만족하게 하려고 은행들이 신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금융 규제를 피해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 신탁 담당자의 큰 과제였다. 금융감독당국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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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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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화)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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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삼성금융은 1등이 아니다
- 금융그룹들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모두 발표한 가운데, 신한금융과 삼성금융 간의 좋은 경쟁 구도가 유지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금융부문의 1등을 목청껏 외치고 있고, 표면적으론 근소하게 앞섰지만, 아직 ‘1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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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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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4(목)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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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의 금호산업 매각 갈지자 행보
- 금호산업 매각을 위한 산업은행과 채권단의 행보가 갈지자다. 대외적으로 가능한 높은 가격을 받겠다는 목표는 있다. 그러나 경쟁 구도보단 수의 계약 카드를 조기에 꺼내, 스스로 불리한 협상 구도를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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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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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월)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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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 덕에 농협금융도 떴다
- 주식시장 호조로 농협금융도 1분기에 좋은 출발을 했다. 은행은 이익이 많이 늘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목표 손익을 초과 달성했다.NH농협금융은 30일 올해 1분기에 총 1376억 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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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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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30(목)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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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었던 적금(?) 탄 은행들의 경영 착시
- 금융지주회사들의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었다. 저금리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감소에도 은행들이 선방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그러나 웃을 수만은 없다. 일회성 이익이라는 착시 때문이다. 은행으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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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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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수)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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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1Q, 조직 안정으로 영업력 회복
- KB금융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저금리 상황으로 순이자마진(NIM) 하락은 어쩔 수 없었으나, 전 부문에서 영업력이 회복하면서 안정적인 순익 궤도로 올라온 것으로 분석된다.KB금융지주는 28일 올해 1분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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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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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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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주주 이익 대변 못 한 이사회 "No"
- 이사회의 역할과 주주의 이익 침해 분쟁으로 관심이 쏠렸던 일명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사건 행정소송에서 1심 결과가 뒤집혔다. 1심에선 행정당국의 주체인 금융감독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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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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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화)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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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많은 민원평가, 소비자보호평가로 업그레이드
- 말 많은 금융감독원의 민원발생평가제도가 소비자보호평가제도로 바뀐다. 대구은행과 삼성화재, 삼성카드는 민원 발생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민원이 적었다는 의미다.금융감독원은 28일 이들 3개사에 대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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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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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화)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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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로 고객 지상주의
SC은행의 찾아가는 뱅킹
- 은행원들의 업무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사회의 디지털화 영향이 크다. 보험 설계사 조직의 변화에 비해선 다소 늦었지만, 은행원들도 이젠 앉아서 업무 보는 일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고객 입장에선 그야말로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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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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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월)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