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에 '발열 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10월 17~31일 기준 '자주발열' 시리즈 매출이 전년 대비 391%, 직전 15일 대비 12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발열 기능성 제품은 통상 일교차가 커지는 11월 초부터 수요가 늘지만, 올해는 10월 중순부터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찾아오며 판매가 예년보다 10일가량 앞당겨졌다.
품목별로는 발열 패션 상품이 전년 대비 490%, 침구류 매출이 204% 늘었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올해 처음으로 발열 기능을 추가한 '발열온감 파자마 세트'다. 흡습발열이 뛰어난 드랄론 원사를 사용해 수면 중 체온 저하를 막고, 보온율 27.2%를 구현했다.
같은 기간 가장 큰 폭의 매출 상승을 기록한 제품은 '발열온감 차렵이불'로, 전년 대비 204% 증가했다.
패션 부문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면서 여성용 'U넥 브라캐미솔'과 '소프트립 긴팔 티셔츠' 등 발열 내의 판매도 급증했다.
모든 제품은 발열 기능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의류·내의·파자마는 착용 시 원단 표면 온도가 최대 2.81℃ 상승했고, 침구류는 덮었을 때 최대 15.1℃까지 온도가 올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발열 기능성 제품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발열 제품은 이제 현대인의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더 건강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