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의 친환경 프리미엄 우유 '저탄소인증우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우유는 이를 두고 최근 가치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인증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저탄소인증우유의 이달(1~15일) 누적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저탄소인증우유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해 10월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기준치 대비 10% 감축한 목장의 원유로 만든 제품이다.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판매량 증가에는 친환경 행보도 힘을 실었다는 게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설명이다. 실제로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목장 총 10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된 원유는 별도로 분리·집유해 관리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서울 동대문구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을 이끄는 거버넌스 구축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앞으로도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저탄소 인증 원유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탄소 감축 등 지속 가능한 낙농 및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