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HEM파마가 바이오 산업 및 자본시장 전문가를 핵심 경영진으로 잇달아 영입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HEM파마는 최근 권해순 상무를 IR·PR 총괄(CCO)로, 차지호 이사를 재무 총괄(CFO)로 각각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자본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단행됐다.
권 상무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약학 석사와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이오 산업 전문가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15년여간 제약·바이오 부문 애널리스트로 활약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HEM파마에서 국내외 투자자와의 소통을 총괄하며, 신약 파이프라인과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등 회사의 핵심 기술 전략을 시장에 전달하는 중책을 맡는다.
차 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다.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회계법인, 스타트업 CFO 등을 두루 거친 재무통으로 꼽힌다. IPO 추진, 투자 유치, 기업가치 평가, 내부회계 구축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재무 전략과 자본시장 대응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HEM파마는 그동안 축적해 온 12만 건 이상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AI 기술과 융합해 차세대 초정밀 헬스케어 플랫폼 '바이그널(BIGNAL)' 고도화 및 신약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요셉 HEM파마 대표는 "실사용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헬스케어와 신약개발 사업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는 만큼, 기술을 시장과 연결할 수 있는 전문 경영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권 상무와 차 이사의 합류를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한층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