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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힘좋은 SUV 'XM' 상륙…하이브리드인데 653마력

  • 2023.03.28(화) 16:22

[포토]가수 지드래곤과 신차 발표회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된 'BMW 뉴 XM' 출시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BMW가 고성능 브랜드인 'M'의 스포츠액티비티차(SAV) 모델 '뉴 XM'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의 하이브리드이며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을 자랑한다. 

BMW 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에서 가수 지드래곤과 함께 신차 발표회를 열고 뉴 XM을 소개했다. 

이 차는 BMW가 지난 1978년 출시한 스포츠 쿠페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 라인업 처음으로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됐다.

BMW 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M 전용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한다.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3초다. 

이 차량은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를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이다. 완속 충전으로 배터리를 가득 채우는데 약 4.2시간 소요된다. 합산 복합 연비 10.0㎞/ℓ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된 'BMW 뉴 XM' 출시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XM의 주행음은 영화음악 거장 한스 짐머가 BMW와 공동 개발했다. 전기 단독으로 주행할 때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주행음을 들려준다. 

외관 디자인은 현대적 비율과 힘 넘치는 윤곽선,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강조점 등이 특별한 분위기를 낸다는 게 BMW 설명이다. 가격은 2억2190만원이다. 

BMW 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M 전용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BMW 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M 전용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BMW 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M 전용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된 'BMW 뉴 XM' 출시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BMW 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M 전용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BMW 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M 전용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BMW 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M 전용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BMW 코리아가 28일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M 전용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뉴 XM' 국내 출시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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