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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 연고 탁구단 창단…'탁구 대중화' 앞장선다

  • 2022.11.23(수) 15:31

부산 이전 기관 중 첫 스포츠단…초대감독에 유남규

한국거래소가 오는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프로탁구단을 창단했다.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연고 스포츠단을 만든 점이 눈길을 끈다.  

23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창단포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23일 거래소는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초대 감독과 선수단을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앰플럼과 유니폼도 공개했다.

행사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를 비롯해 탁구원로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거래소 탁구단은 한국 프로탁구리그의 8번째 남자탁구단이다. 초대 감독으로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인 유남규 씨가 선임됐다. 선수단은 안재현 선수, 황민하 선수, 서중원 선수, 길민석 선수 등으로 꾸려졌다. 

이병진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탁구단 창단은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2030년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에도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남규 초대 감독은 "부산에서 탁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지역사회에 선수 시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거래소는 앞으로 탁구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선의의 경쟁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탁구계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부산 지역 청소년을 탁구 꿈나무로 육성하고 생활체육으로 탁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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