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9400만원선을 회복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8일 오후 14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종가기준 0.25% 오른 94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흐름이 여전히 강해 장기적으로 계속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비트코인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에선 상징적 금액인 '1억원'을 달성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