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이사 후보 추천은 NH투자증권이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에 맞춰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체제 개편을 추진해왔다.
신 대표 후보는 IB·운용·홀세일(Wholesale) 및 전사 관리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신 후보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LG투자증권 IPO·ABS·부동산금융(PF) 부서와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등을 거쳐 2017년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팀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부동산금융본부장, IB2사업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임추위는 "신 후보가 IMA 사업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 기반 다변화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배 대표 후보는 WM·디지털·채널·리서치 부문 등을 담당한다. 배 후보는 1972년생으로 경희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LG투자증권에 입사해 경영기획, 산업분석, 리테일 부문 등을 거쳤다. 우리투자증권 Heavy Industry부, NH투자증권 Technology Industry 부서장, Industry3본부장, Premier Blue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WM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임추위는 "배 후보가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후 전략자원배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와 자본 활용 등 경영 의사결정을 전사 차원에서 관리하고, 부문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역할과 책임을 구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