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세계 각국의 한인 과학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사례를 선보였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클라우드 기반 AI-MLOps 플랫폼 'Insight OFUS'와 업무 생산성 혁신도구인 AI 비서 'ONE AI'를 소개했다.
Insight OFUS는 의료,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 AX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분석, 모델개발, 배포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통합한 AI 전주기 지원 플랫폼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ONE AI는 기업을 위한 통합 업무 플랫폼인 'WEHAGO'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기업 데이터와 업무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더존비즈온은 기업은 물론 의료와 공공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생태계 확산을 추진하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는 전 세계 과학기술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으로 국내외 과학기술인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 과학기술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특별·기조강연, 학술·정책·협력 등 3개 분과별 포럼과 K-사이언스 전시 등이 병행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