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그동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주요 대학들과 컨설턴트 양성 아카데미와 장기현장실습 과정, 직무 인턴 기회를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비트교육센터 등과 연계해 개발직군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 교육 과정도 운영했다. 우수 수료생을 중심으로 매해 정규직과 채용연계형 인턴을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했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을 통한 프로그램을 연속성 있게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해왔다.
더존비즈온이 운영 중인 'The EJC'(ERP 주니어 컨설턴트)의 경우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현장실무 중심의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기준 청년구직자 50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 가운데 12명을 정규직에 채용했다. 더존비즈온은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존비즈온 인사기획유닛장 남동실 부장은 "정부 일자리창출과 청년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며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청년이 미래의 IT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